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수입 2
지난 번에 구입한 전자책을 읽으며 따라 하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수입으로 월3천!?! 오늘 아침 인스타그램 피드에 구글 애드센스로 월 수입 3천만원 버는 전자책 광고가 나왔다, 예전에도 이런 걸 많이 봤지만, 돈을 들여 산 적은 없다. 지난 번 돈과 나와의 관계를 돌아보았듯, 항 mymagicnote.tistory.com 사실 애드센스는 귀동냥으로 익히 들어서, 심지어 책 제목에 애드센스가 들어가므로..;; 애드센스는 등록하고 있었는데, 구글 서치 콘솔이나 애널리틱스는 가입을 안하고 있었다,, 하다 만 듯.. 예전에, 예전에도, 그러니까 십년 전쯤에도 블로그 글로 수익을 벌 수 있다는 걸 들어서 시도를 해보았던 거 같다, 근데 수익이 거의 나지 않는 거보고.. (얼마동안 시도했으려나..) "안되..
2023. 10. 25.
내 생명이 이끄는 대로,
정민이와 통화하면서, 알레그리아 비치에서 죽을 뻔한 얘기를 들려주면서, 내가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구나를 깨달았다고 말했는데, 지금 통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살은 게, 산 게, 거기서 살아서 나온 게, 사실은 내 의지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생명이 시키는 대로 생명이 이끄는 대로, 움직였기 때문에 살아 돌아온 거지, 내 의지? 살고 싶다거나 죽고 싶다거나 그런 건 사실 없었던 거 같다, 그 순간에.. 삶이란, 생명이란, 참으로 신기하고 신비롭구나..
2023. 10. 25.
서울에 갔다와서?
어제 서울에 갔다 오고 나서, 몸이 아프다.. 이상하게.. 운전을 왕복 세 시간 한 것 때문에? 콘크리트 도시 속에 있다와서? 저녁에 댄스수업을 가서? 뭔지 모르겠고, 몸이 피곤하니, 아침에 뭔가 부정적인 감정들이 또 한꺼번에 몰려왔다, 사실 어제밤부터 그랬던 거 같다, 꿈자리에서도, 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해야 될 일로 압박감을 느끼는 나의 이 old 패턴이 나온 것이였네.. 지금 생각해보니,, 그리고 내 몸은 자연스레, 자연을 향했다. 원래 앉던 테이블이 있는 벤치에서 할 일을 할 생각이었는데, 또 자연스레 내 몸이 지구와의 접신을 원한다,털썩 바닥에 앉아 등을 나무에 기댄다, 초록 흙내음과 풀내음이 진~하게 땅에서 내 코로 직빵으로 올라온다.. 감사🙇🏻♀️힐링.. 오늘 아침에 나에 대해 많은 ..
2023. 10. 25.
서울 구경
요긴 우리 동네, 송탄주차장도 넓고 뷰도 좋은 스타벅스~ 스타벅스 평택독곡DT점 · 4.3★(12) · Coffee shop1600 Gyeonggi-daero, Pyeongtaek-si, Gyeonggi-domaps.google.com커피를 챙기고 서울길에 나선다, 먼 길 나서는 마음..ㅎㅎ복잡하다.. 하지만 예전처럼 복잡하기만 하다는 생각보담 참 깔끔하다는 생각이 든다,반듯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한국이라는 나라..가을 하늘은 예쁘고,,🩵건물에 차를 넣기 위해 대기중,, 여기 원래 다른 카페였는데.. 프랜차이즈 카페로 바꼈네,, 메가MGC커피 강남로데오점 · 4.0★(2) · Cafe12 Gangnam-daero 78-gil, Gangnam-gu, Seoulmaps.google.com주인은 같은 분이려나..
2023. 10. 24.
어른이라고,
선생이라고 떠받들 것도 없고, 성공했다고 높은 위치라고 떠받들 것도 없다. 그들 다, 문제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모자란 점 하나 이상씩은 "좋지 않은" 점 하나 이상씩은 가지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길에 있는 노숙자라고 해서 다르게 볼 일도 아니다, 우리 모두 똑같은 인간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인간이다. 그저, 인간이다, 그저 무례하지만 않으면 된다. 지금까지 경험을 돌아보면 내가 만난 "선생"이라는 사람들, 이름 있는 대학의 교수들, 그들 다 똑같은 인간이었다, 뭔가 이상한 점 하나 이상씩은 다 가지고 있는, 말도 안되는, 비합리적인 사고와 논리를 할 때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있는 그런 인간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 나이에 와서, 어린 시절 이 나이에 있는 사람들을 왜 그렇게 "어른"이라고..
2023. 10. 24.
Solar
더글라스 러쉬코프의 글을 보면서, 억만장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또 강해졌는데, 그가 만난 사람은 불과 다섯 명이다, 물론 억만장자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하지만 대부분 소위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 역시 부정적인 인식도 함께 가져왔는데, 돈, 돈과 나와의 관계. 돈과 나와의 관계. 영어를 연습하겠답시고 평택 미군 부대 앞에 있는 바에서 두 달 정도 일한 적이 있었다. 바 사장 언니는 두 아들을 둔 싱글맘이었고,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고, 바 사장님 같지 mymagicnote.tistory.com 오늘 본 인터뷰는 좀 달랐다, 그는 스스로도, 자기는 듣기 좋은 말 하고 보기 좋은 거 보여주러 나온 게 아니라고. 해야 될 말을 하러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그것은 매우 정직하고 또 그 결이 내가 평소 하는..
2023. 10. 23.
인터넷이 끊긴 어느 하루,
언제나 예쁜 아침 하늘.. 한국의 하늘이 너무 예쁘다.. 동사무소에 가서 필요한 것을 출력했다, 동사무소에서는 무료로 출력할 수 있어 좋다, 감사하다.🙏오늘 아침.. 핫스팟 데이터를 다 썼다.. 테더링 데이타가 제일 많은 유플러스 5G 프리미어 레귤러 요금인데,,,,, 50기가를 23일 동안 다 쓴 것이다.. 30일을 못 가네…-.-;아침에 바로 포켓와이파이를 주문했는데 포켓와이파이,와이파이,한국,국내,한국에그,에그,데이터,로밍 : 글로벌와이파이코리아와이파이 한국 무제한 무약정 1일부터 휴대용 이동식 국내 포켓와이파이 에그 대여smartstore.naver.com빨리 온다해도 오늘 올 일은 없겠지🤣 이틀 동안 인터넷 유목민 신세다, 동사무소에 와이파이가 잘 되는 것을 발견하고, 앉아서 노트북 작업할 데를..
2023. 10. 23.
상업적이지
않은 공간에 있고 싶다, 공원에 가서 녹음 속에서 일을 할 생각으로 나왔는데, 햇살은 좋은데 너무 춥다, 어제 비가 온 뒤로 기온이 내려간 듯하다, 상업적이지 않은 공간, 그냥 자연 속, 에 있고 싶다. 그래도 길을 계속 걸어본다, 나에겐 항상 두 가지 마음이 존재한다, 뭘 하든, 아 안하고 싶다, 집에 그냥 가고 싶다, 집에서 나오자마자 든 생각.🤣고양이가 나에게 인사를 건네고 차 밑으로 숨는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다, 어제 콜린씨와의 수업에서 영국의 한 사상가? 이름은 까먹었다, 그가 여행의 목적은 집으로 돌아오고 난 뒤에도 여행자처럼 항상 새로운 시선으로 사는 데 있다고 했다, 여행자처럼, 평소 지나치던 좁은 길로 들어선다,😂 정겨운 옛날 집들,,옛날 기와집, 요새는 보기 힘든. 클라우드 나인은 이..
2023. 10. 20.
다른 사람이,
뭘 해서 결과를 낸 걸 보거나,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있는 아니면 했던 인스타를 보면,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기분이 안 좋아진다, 왜 그럴까, 나도 지금까지 열심히 했고 스스로 여기까지 온 게 자랑스럽고 한데도, 그런데도, 이런 마음은 어디서 오는 걸까. 그런 와중에, 레간 힐리어 Day 19와 Day 20을 보고,, 내 영혼이 이끄는 삶을 100% 충만하게 살면 기분 나빠질 게 하나 없고,그저 새롭고 충만하다는 것을,문득 깨달았다..!그리고 그것은,현재 눈에 보여지는 것과상관이 없다는 것을.하지만 현재 여기까지 와준 나 자신에게 고마워하고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안아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재밌다, 그냥 재밌다, 그리고 설렌다, 마음이 설렌다, 그래서 기분 나빠지는 것에 눈길을 주고 싶지 않다,..
2023. 10. 20.
돈, 돈과 나와의 관계.
돈과 나와의 관계. 영어를 연습하겠답시고 평택 미군 부대 앞에 있는 바에서 두 달 정도 일한 적이 있었다. 바 사장 언니는 두 아들을 둔 싱글맘이었고,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고, 바 사장님 같지 않고 귀티나 보이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바는, 특히 미군 부대 앞에 있는, 소위 말하는 "쥬시바"는.. 사람들을 술을 취하게 하고, 그래서 바텐더들에게 술을 사게 하고, 그 술은 한 잔에 2만원이라는 바가지다. 만원은 바텐더에게 돌아가고, 만원은 사장에게 가기 때문에, 바텐더들은 그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노력한다. 미군들이 한국에 올 때도, 이 "쥬시바"와 "쥬시걸"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그리고 평택에 있는 미군들 중에는 정말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정말 애기같은 애들도 많다. 하지만 여기 생리는 나이..
2023. 10. 20.
더 바랄 게 없는, 평온한 어떤 하루
와, 아침해가 저녁노을처럼 예쁜 하늘이다,너무 예쁜 하늘,새벽같이 길을 나선다고 나섰는데, 길이 막힌다..저기 커다란 눈망울이 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저 소는, 자신에게 닥칠 운명을 알까.. 나 역시도, 마찬가지겠지.오늘은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날, 수요일 아침, 9시 이전까지만이라 부지런하게 부모님 집으로 달려왔다,너무 깔끔한 아파트 단지, 친절한 경비아저씨부모님이 새로 이사하신 이 동네는, 뭔가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이 강하다,저번에 일하다 아이드롭 거의 새 거를 잃어버렸다.. 필리핀에서 산 건데…😭약국에 들려 가격 대비 제일 저렴한 13ml 4500원짜리를 샀는데, 청량감 강도 5, 강..성분도 여러가지,,,,파스 냄새 비슷한 냄새와 강렬한 청량감이, 좀 부담스럽다….. 다시 원래 쓰던 걸 사자니..
2023. 10.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