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대학생 때 실습하던 환경단체에 월 만원씩 내는 회원이 되다가,끊고서, 그 이후 기부다운 기부를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This reflect my lacking mindset. 나의 결핍 마인드셋을 반영한다.항상, 돈을 많이 벌게 되면 기부해야지, 그런 생각이었는데,나의 결핍 마인드는 그렇게 이십여 년 이어졌었다.그래서 어제 이십 여년 만에 처음으로월 만원씩 내는 기부를 시작했다.사실, 나의 결핍 마인드가 또 발동하여, 몸으로 때워야지 하면서 메일을 보냈더랬다.알코올중독자로서 노숙자들과 중독자들에게 깊이 공감했기에, 그 단체에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고 크리스마스 즈음에 메일을 보냈는데,삼 개월 동안 묵묵부답이었던 그 단체다. 그렇게 하고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마음이 이상하다, 그래, 풍요로워지는 느..
2025. 3. 2.
오늘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에게만 뭐라 하는 거 같은가, 당신만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끼는가 사람들이 당신에게만 쉽게 대한다고 느끼는가 그건 사람들이 아니다, 당신 자신이다, 당신 자신이 사람들은 그렇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 당신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사람들은 나를 쉽게 보고 막 대한다고 생각하니까 사람들이 당신을 쉽게 보고 막 대하는 거다, 그게 당신의 무의식 속에 있어서 그 에너지가 발현된 것이다, 당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오늘 본 거다. 당신의 무의식 속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이 모든 것을 선택한다. 당신은 당신 인생이라는 영화의 작가다, 당신은 그 영화의 주인공이자 작가이고 모든 일과 당신 주위의..
2024. 1. 10.
다이어트 day1
오늘 아침 사우나에서 몸무게가 엄청 늘어있음을 체중계로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곤 식단 조정에 돌입, 적게 먹으니까.. 뭔가 더 활기가 있고 정신이 맑고 더 활력있는 느낌이다..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 그냥 하루가 먹다가 끝나는 것처럼 배부른 상태에 있다가 또 조금 지나면 또 먹으니까 항상 그 배불러있는, 좀 맑지 않은 상태, 둔한 느낌의 상태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실은 대부분, 먹을 때 기분이 너무 좋으니까. 근데 적게 먹으니까, 먹을 때처럼 기분 좋은 건 없지만 그 나머지 시간이, 더 많은 시간들이 기분이 낫다, 정신이 맑다,
2023. 10. 26.
어른이라고,
선생이라고 떠받들 것도 없고, 성공했다고 높은 위치라고 떠받들 것도 없다. 그들 다, 문제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모자란 점 하나 이상씩은 "좋지 않은" 점 하나 이상씩은 가지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길에 있는 노숙자라고 해서 다르게 볼 일도 아니다, 우리 모두 똑같은 인간이다, 인간으로 태어난 인간이다. 그저, 인간이다, 그저 무례하지만 않으면 된다. 지금까지 경험을 돌아보면 내가 만난 "선생"이라는 사람들, 이름 있는 대학의 교수들, 그들 다 똑같은 인간이었다, 뭔가 이상한 점 하나 이상씩은 다 가지고 있는, 말도 안되는, 비합리적인 사고와 논리를 할 때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들 있는 그런 인간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 나이에 와서, 어린 시절 이 나이에 있는 사람들을 왜 그렇게 "어른"이라고..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