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ATM 출금

정말 신기한 세상이다, 그냥 산책만 할 요량으로 카드를 안 가져왔는데 갑자기 맥도날드에서 모닝 커피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요즘에는 내 안에 떠오르는 것들에 머리로 계산하거나 다른 이유를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yes하기로 했다.)  

지갑에 천 몇백원이 있어서 천원 커피라도 먹을 생각으로 다시 맥도날드로 향하던 중, 미니스톱 앞에 ATM을 무심코 쳐다보았고, 화면 안에 npay, 토스, kakao pay 등이 보였다. 그냥 지나치다가 다시 돌아갔다,

Kakao Pay를 통해 카드가 없어도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이었다..! 신기한 세상..🙊

카카오 페이앱에 들어가 검색창에 ATM 출금을 검색하니
해외 ATM출금도 뜬다..! 그러면 난 필리핀에서 매번 2500페소씩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진짜 정보가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걸 실감🤫

여튼 이렇게 ATM에서
만원을 치고 인증번호를 요청하면,

보기를 클릭하여 나오는 인증번호를
ATM기계에 넣으면
끝~!

그리고 맥도날드에서
맛나게 모닝커피를 마시며 검색하던 중,

수수료가,,,,,,,

1300원이 붙은 걸 발견….!!!

내 국민카드는 수수료 전부 무료인데..😭

알고보니 패이카드가 있으면 수수료가 무료였다

내친 김에 앉아서
페이카드도 신청🤣

춘식이라이언 카드로~
메세지도 입력할 수 있다..!

카드발급 완료,,!
아마 급한 상황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용도로 쓸 거 같다.

모닝 커피를 마시니,
정직하게 신호가 오는..~.~
나의 건강한 위장🧠🫁🫀

감사하고 재밌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