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초코..
					생리가 시작됐다..날이 추워지고바닥이 차다..겨울이다.. 겨울, 핫초코.. 추운 겨울 밤, 촬영 후 늦게 돌아온 내가 핫초코가 먹고 싶다는 말에오빠가 그 한밤 중에 어딘가에서 핫초코를 사다주었던 게 생각난다.. 나는 그 사랑을 받아 먹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그리고 지금 핫초코를 먹으며,내가 왜 촬영 때 그렇게 힘들어했는지,그게 비단 날이 추워서, 밤이 늦어서, 몸이 약해서가 아니고,내 자폐 성향이 그런 환경에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는다..그러고보니,참 너도 대단하다..그렇게 힘들었을텐데, 나아지겠지, 익숙해지겠지 하며 참은 게... 돌이켜보면 나라는 사람은 항상 어릴 때부터 일관성이 있었다.. 그 일관성을 제켜두고 겉으로 보이는 것을 따라 살려 하다보니, ..
				
						2025. 10. 29.
					
				
			 
		
		
	
                
            
                
		
			
		
		
	
                
            
                
		
			
				
					
						
					
					나에게 오는 사람들은..
					People God sent me are... they are exhausted from people and the world.. like me,They need a care, comfort, like me..They are me,I am they.. So, Give what you want . Love, Care, Comfort, no dealing with tiring ordinary communication.. comforting communication,, you are perfect, you are precious, we don't need to push and pull... just as it is,, it's all here, God's message, God's presence, give ..
				
						2025. 10. 26.
					
				
			 
		
		
	
                
            
                
		
			
				
					
						
					
					모든 걸 다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내가 말하는 게 아니라,물어봤어야 됐다,모든 걸 다 물어봐,,, 별들에게 물어봐,,
				
						2025. 10. 26.
					
				
			 
		
		
	
                
            
                
		
			
		
		
	
                
            
                
		
			
		
		
	
                
            
                
		
			
				
					
						
					
					엄마의 사랑, 가족의 사랑
					학교에 가는 길에내 사랑, 팀홀튼 더블더블을 겟하고 가려는데.. 카페 앞에 옷으로 둘둘 싸맨 나이든 여자가 처량하게 나를 보며,뭐라고 말한다...마음 한켠이 무거워지지만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새삼 너무 감사하다.. 집에 오면서 치킨 너겟과 팀 홀튼을 양 팔에 안고 오는데, 지나가던 노숙자가 힐끔 하는 게 느껴진다..그리고 내가 얼마나 감사한 상황에 있는가..이 커피와 치킨 너겟은 엄마의 사랑, 가족의 사랑이다... 저 사람에게는 나와 같은 가족이 없는 거다.. 내 역할.. 다시 한 번 Hopelighter에 대해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예수님처럼가난한 자, 병든자 모두 품고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그런데 그 전에 나 자신부터 치유하고 일어서는데 집중해야 겠지,,지금 연약한 단계이니...
				
						2025. 10. 25.
					
				
			 
		
		
	
                
            
                
		
			
				
					
						
					
					아, 그게 이 인생 룰이었구나.. 그게 이 게임룰이였구나..
					과거에 얼마나 스스로를 묶어두지 않고 하루 하루 새로 주어진 기회를 말 그대로 새롭게 살아가는가...교과서에도 나오는 진리, 일신 일신 우일신...日新 又日新 그걸 하느냐 마느냐, 많이 하느냐, 조금 하느냐,,그게 이 인생 게임룰이었구나... 남이 어쨌든, 내가 어찌 했든, 세상이 어쨌든, 내가 뭘 어떻게 잘못했든, 잘했든..日新 又日新 이였다...이게 인생 게임룰이었다.. 예수님은 더 드라마틱하게죽고 다시 살아나는 걸로 가르치셨고... 그만큼 그러기가 쉽지 않음 역시 알려주시려던 걸까..새롭게 사는 것이 죽는 것만큼이나 힘든 것임을... 하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라는 것을,당신의 무한한 권능으로 알려주시려고.. 레간 힐리어를 보며 어떻게 자기와 헤어진 후 반쪽이 마비되었는데,이 사람은 이렇게 잘 ..
				
						2025. 10. 24.
					
				
			 
		
		
	
                
            
                
		
			
		
		
	
                
            
                
		
			
		
		
	
                
            
                
		
			
		
		
	
                
            
                
		
			
		
		
	
                
            
                
		
			
				
					
						
							 순대, 김치 대신….. 블랙 푸딩, 사우어크라프트
					한국에서는 그렇게 먹기 쉽고 저렴한 분식..이 가장 생각나다니…순대를 한국마트에서 봤는데,,, 겁나기 비싸다.. 한국도 이제 많이 비싸졌지만..근데 마트에서 순대 비스무리한 걸 발견, 가격도 순대 반값, 집어왔다. 블랙푸딩.진짜 순대처럼 생겼죠~?맛은 순대랑 좀 다른데, 약간 순대랑 소시지 중간 느낌..?그리고 속이 막 씹히진 않는다,, 근데 더욱 놀라운 건,쿠팡에 있다는 사실!https://link.coupang.com/a/cXMFTB [살루메리아] 영국식 선지 소시지 블랙 푸딩(Black Pudding) 수제 소시지 200~250g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쿠팡에서 [살루메리아] 영국식 선지 소시지 블랙 푸딩(Black Pudding) 수제 소시지 200~250g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영국 조식 브런치 구매하..
				
						2025. 10. 20.
						
					
					순대, 김치 대신….. 블랙 푸딩, 사우어크라프트
					한국에서는 그렇게 먹기 쉽고 저렴한 분식..이 가장 생각나다니…순대를 한국마트에서 봤는데,,, 겁나기 비싸다.. 한국도 이제 많이 비싸졌지만..근데 마트에서 순대 비스무리한 걸 발견, 가격도 순대 반값, 집어왔다. 블랙푸딩.진짜 순대처럼 생겼죠~?맛은 순대랑 좀 다른데, 약간 순대랑 소시지 중간 느낌..?그리고 속이 막 씹히진 않는다,, 근데 더욱 놀라운 건,쿠팡에 있다는 사실!https://link.coupang.com/a/cXMFTB [살루메리아] 영국식 선지 소시지 블랙 푸딩(Black Pudding) 수제 소시지 200~250g 잉글리쉬 브렉퍼스트쿠팡에서 [살루메리아] 영국식 선지 소시지 블랙 푸딩(Black Pudding) 수제 소시지 200~250g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영국 조식 브런치 구매하..
				
						2025. 10. 20.
					
				
			 
		
		
	
                
            
                
		
			
		
		
	
                
            
                
		
			
		
		
	
                
            
                
		
			
				
					
						
					
					나는 이 autism이 자랑스럽다,
					혼자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다, 재밌는 게 너무 많다,그런 나를 이상하게 보는, (“걱정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나는 내가 뭔가 잘못 된 줄 알고,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 것들을 남들처럼 하려고 죽을 똥을 쌌었구나,이제 기준이 여기 있다,나 자체로,나를 완벽하게 만드신 하나님에게,그 기준이 있다,이제야, 이제야, 내 스스로 그냥 존재하는 게뭔지..알거 같다.. 그냥 나대로 있어도 된다는 것을 알고,그냥 나대로어디든지,편하다.
				
						2025.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