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 프린세사 둘째날

아침으로 먹은 kang gong 캉공, 공심채 볶음
약간 중식 볶음풍, 맛있다..!

음료를 두 개나 시켰다😅
내 사랑 칼라만시 쥬스와 구야바노 주스
두 개 시켜도 2000원 정도였다.

구야바노는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다..!

이렇게 아침식사가 125페소
3000원..!

가성비 쩌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채식 식당
https://maps.app.goo.gl/Z3GjN4zqUrTGNbvC7?g_st=ic

Namaskar Vegetarian House · 4.6★(197) · Vegetarian restaurant

트라이시클을 타려는데,
그 길은 못간다고
멀티밴? 멀티캡을 타라고 알려주고
친절히도 정류소까지 그냥 태워준
“레오 바랑게(?)”
성은 정확하지 않다😅 고마워

멀티밴 쿠야,
알록달록 커튼들이 귀엽다

맑고 뜨거운 PPS의 한낮,,

전선이 장난이 아니네,,

같은 채식식당에 저녁 먹으러 또 갔다,
하루 두 번,,😄
도마뱀 친구를 만났다.

저녁에는 음료를 시키지 않고
요리만 두 개,
팬식 비혼과 채식 꼬치인데 둘 다 너무너무 맛있다.
다 합쳐서 155페소 정도? 3700원

그리구 아직 일러 좀 걸었다,

구름이 몽게몽게,,

교회인가,,

길가에 알록달록 예쁜 꽃들,,

커뮤니티 센터?

조오기 카페가 보인다,,


필리핀에서 가본 곳 중에 제일 럭셔리한 듯,,😄

라지라떼 with 소이밀크

솔티드 브라우니

둘다 너무 고급지고 만나다,,
가격도 385페소? 9000원 정도니까
우리나라 카페랑 다르지 않다..!

https://maps.app.goo.gl/7Z6XnWs8jMsQdnyT6?g_st=ic

Gold Cup Specialty Coffee Branch 2 · 4.9★(47) · Coffee shop

하지만 맛있었고 바리스타 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편안히 충분히 시간을 보내며 잘 쉬었다,🌿🌿🌿

숙소 테라스,,


스탭에게 여기 밤에 다녀도 안전하냐니까
투숙객들 새벽 두 세 시에 들어온단다,,
트라이시클도 그때까지 다니고,.

한국보다도 안전하게 느껴진다,
여기.

사람들 너무 친절하고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