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07 로빈 윌리엄스 https://youtu.be/14GV4UMaQVA ... 2021. 3. 17. 아마도 아마도 나는 그 길로 가게 될 거 같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헌신하는, 세상에 우주에 지구에 헌신하는. 딱히 내 가정을 꾸리고 그 안에 파묻히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 싸이클로 들어가는 데 의미를 두지 않고 들어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내 시선으로 내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그것을 표현하고 싶다. “나”를 그냥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드러내고 살고 싶다. 2021. 3. 16. 떠날 수 미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자, 한국에 일이 끝나자 글도 써야 할 느낌이 없고 분노도 잘 안 느껴지고 정말 그러네 알고 있었지만 새삼 2021. 3. 15. 정말 밝아보이는 정말 밝아보이는 릴리안씨에게도 그늘질 만한 충분한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들어보이지만 밝았다. 모두에게 힘든 짐같이 느껴지는 일은 있는 것 같다. 그것은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없어지는 건 아닌 거 같다. 2021. 3. 15. 먹는 것.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는데 속이 너무 안 좋다. 2021. 3. 12. 창세기 32:8 창세기 32:8 장인이 ‘점이 있는 것들이 너의 품삯이 될 것이다’ 하고 말하면 온 가축 떼가 점이 있는 것들을 낳았소. 또 ‘줄무늬가 있는 것들이 너의 품삯이 될 것이다’ 하고 말하면 온 가축 떼가 줄무늬가 있는 것들을 낳았소 야곱은 부인에게 자신의 잘못이 없는 듯 말하지만 사실 31장에서 야곱은 가축이 줄무늬 있는 것들하고만 짝짓기하도록 유도했다. What does this mean? 2021. 3. 12. 나의 가치 자신의 생명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일이 자연을 소비해 인간에게만 편리한 일 또는 인간에게 해가 되는 일을 하는 거보다 나쁘냔 말이다. 사회적으로 인정돼있는 일들에 의문을 품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안의 소리, 그 생명의 원천, 살고자 하는 그 원초적인 생명력에 따라 살다 가야 하는 것이다. 2021. 3. 12. 헤일리 오카인스 감사하다고 행복했다며 열일곱에 104살의 몸을 안고 세상을 떠난 아이. 나는 내면 깊숙히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고 우린 모두 같은 인간이라는 말을 남긴 아이. 나 같은 사람에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성숙하고 숭고하다. 감동을 남겼다고 하나, 그러지 못한 사람들 듣고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나같은, 멀쩡한 거 같지만 신체나이 104살의 열일곱 소녀보다 멀쩡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마음이 간다. 나는. youtu.be/UGYSE9NDJYk 2021. 3. 12. 나vsㅅㅈ 나랑 승주랑 다른 점. 승주는 배아파 애기를 낳았고 관계를 희망하여 결혼을 했고 나는 관계를 희망이 없다고 여겨 끝냈고 뱃 속에 생긴 생명을, 발버둥치는 생명을 죽였다. 2021. 3. 12. 개인의 의지. 그랜저 광고에 텀블러 쓰고 용기 들고 다니는 사장님이 나오는 걸 보니, 사회를 바꾸는 건 개인의 의지도 가능하구나. 개개인의 의지가 모이면 큰 거도 바뀔 수 있다. 안 바뀔 것처럼 보이더라도. 거대해보이더라도. 꿈쩍 않아보이더라도. 중요한 건 개인의 “뜻” justice, righteousness 2021. 3. 12. 날 우연히 포르노 사이트에 접속이 됐는데, 그 한 커플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그들은 잘 생기고 예쁘거나 몸매가 좋지도 않았고 배가 툭 튀어나오고 살이 늘어진 할아버지와 중년의 여성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섹스는 비디오를 찍는 거라 하더라도, 매우 질펀하고 리얼했고 일말의 쇼잉도 없는 그대로였다. 뭔가 보이려 하고 꾸며지고 이런 것들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다시 보고 싶어 접속했으나 유독 그 비디오만 찾을 수 없었다. 2021. 3. 12. 40대 외할머니 3살 난 딸을 버리고 이사가버린 20대 여자, 아이를 발견한 건 아래층에 살고 있던 외할머니, 그런데 알고보니 죽은 아이는 20대 여자의 아이가 아니라 외할머니의 아이였고.. 자기 딸과 출산 시기가 비슷하여 아이를 바꿔치기 한 것으로 보인다고, 40대 외할머니의 내연남의 DNA를 통해 유기된 아이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40대.. 나도 이제 40대.. 혼자인 여자가 얼마나 쉽게 경망스러워질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연로한 여자들도 경외심 있게 행동하고, 중상하지 않고,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않고, 선한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디모데 2:3 2021. 3. 11. 딸과 엄마 딸과 엄마는 한 몸이다. ㅅㅇ이와 ㅅㅈ는 한 몸이다. ㅅㅈ도 한때는 엄마와 한 몸이었다. 나도 엄마와 한 몸이었던 때가 있었겠지.. 2021. 3. 9. 에너지 굉장히 우아하신 분이 사소한 말을 거셨다. 나는 말에 갇혀 정확한 대답만 하고 말았는데, 그 에너지는 그게 아니었다. 말이 아닌, 들리고 보이는 것이 아닌, 에너지,말이 아니지만 보이지 않지만 느껴지는 그 무엇에 따라 살아보자. 매우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2021. 3. 9. It’s not film For me. It is a LIFE. living. 2021. 3. 8. 웃음은 울음이랑 똑같은 거다. 그러면 반대로 울음은 웃음이랑 똑같은 거다. 2021. 3. 6. 너의 욕망을 너의 욕망을 아무 것도 부정하지 마. 2021. 3. 6.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예쁘다 asia 2021. 3. 6. 하느님은 하느님은 전부 아신다. 아무도 몰라도. 심지어 나 자신도 모를 때에도. 2021. 3. 6. 알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어요. 2021. 3. 3.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