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가오 숙소 도착

마닐라에서 샤가오 섬으로,,,

그렇게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에 도착,

RSK Beach and Accommodation, Dapa – Updated 2023 Prices

믿을 수 없는 뷰..

이렇다고,,!?

이렇다고,,

요렇다고….

맑음, 청정 그 자체다..

우와,
나 이제까지 팔라완에서 모한거야,,

여기다,,

여기..

숙소 건물,,

RSK Beach and Accommodation, Dapa – Updated 2023 Prices

큰 길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와
해변가에 자리잡은 조용한 숙소,,

딱 내가 원하던
그림이다..!

(하지만 그 그림은 다다음날 깨졌다,
현지인들의 해수욕장이었다,, 가라오케하는 날들도 종종,, 🤣😂🤣😂🤣)

출출해 길을 나섰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들,,

이렇게 쓰면서
나 지금 동화책 쓰는 거 아니지,,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거 쓰는 거지,,

비현실적이다..지금,

귀여운 냥이들,,

하룻밤에 600페소 14000원 조식포함,
나쁘지 않네,,

그렇게 그냥 길을 걸었는데,,

딱 나타난 다파 선착장,,!

지도도 안 보고 그냥 걸었는데,,

요게 나올 줄이야,,

Port of Dapa · 4.6★(7) · Port authority

어딜가나
사람 사는 건 정말 비슷한 듯..

해변가에,,

레스토랑,,

아, 너무 아기자기해..!

왠지 모르게 깨끗한 느낌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란 건……!?!

이 맑은 물……😭

여기 항구래,,,,,,

나에게 항구의 이미지는..

시커먼 물과
오일이 둥둥 떠다니고 쓰레기가 뒹구는 곳인데,,

너무 맑고,

산 속 계곡물같이 맑고,,

미쳤다..!

모래알까지 보이는 듯,,
길거리 장사꾼도 껍질이 있는 땅콩을 돌아다니며 판다,
길거리 음식도 organic 그 자체..!😄

여긴데..

저 멀리 수영하는 친구들,,

유일한 2층 건물로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나 망고스무디만 2층에서 먹어도 돼?
하고, 올라왔다
120페소

Gusla Restaurant, Bar, and Cafe · Restaurant

직원들 또 물어보고
너 코리안이야?
길에서도 사람들 쳐다보고,,🙈

여기서 외국인은 한 명도 보지 못했다,,
완전 현지인들의 공간인 거 같다,
제너럴 루나쪽이 여행객들의 공간이고,,

그렇게 평화로운 첫째날을 보냈다..🌟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