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갔었던 카페
https://maps.app.goo.gl/7Z6XnWs8jMsQdnyT6?g_st=ic
Gold Cup Specialty Coffee Branch 2 · 4.9★(48) · Coffee shop
41 Abad Santos St, Puerto Princesa, Palawan,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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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지와 아침 일찍 약속이 있어서
7시에 문을 여는 숙소 3분 거리 카페에 갔다.

2층도 있는 줄 몰랐는데,
2층 테라스도 근사하다.


호일러(?) 자꾸 이름을 까먹는다.
필리핀 토종개인 아스핀 종 새끼 강아지다.


한국을 좋아하는 라이카,
여기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부 한국을 좋아해준다..
라이카와 한국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눴다,
드라마에서 납골당을 많이 봤는지, 필리핀은 무덤을 만드는데 한국은 왜 납골당이 많아?
한국도 전통적으로는 무덤을 만들었어,
아 그것도 봤어, 근데 왜 봉긋하게 산처럼 만들어?
필리핀은 땅을 파서 그 속에 묻는데,,
한국도 땅 속에 묻어, 근데 위에 더 쌓는 거야,,
왜 더 쌓아??
??? 🤣😂🤣
한국은 왜 자살이 많아?
자살률이 1위래,,
왜 그래?
사람들이 가족들이나 친구들한테 얘기를 잘 못해?
너도 우울증 있어?
응.
요즘엔 흉기난동 사건도 많아..
사람들이..
아픈 거 같애..
많이..
사람들이 치료를 안 받아?
요즘엔 치료 많이 받는 거 같애,,
나한텐 여행이 치료야,,

열대지방의 꽃들은 강렬하게 아름다움을 내뿜는다,
고흐의 그림처럼.
아침은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숙소 5분거리 채식식당에 다시 갔다,
일요일에 문을 닫아서
어제 밥을 먹지 않고 군것질만 잔뜩 했다~,~
그래서 그런지,
아침부터 너무 예민하고 이상하게
머리가 너무 아팠다.
https://maps.app.goo.gl/Z3GjN4zqUrTGNbvC7?g_st=ic
Namaskar Vegetarian House · 4.6★(197) · Vegetarian restaurant
Burgos St, Puerto Princesa, Palawan,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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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콩과 천국의 밥, heavenly rice,
내 사랑 깔라만시 쥬스를 먹었다.

아, 또 먹고 싶다.
너무 맛있다.
다 합쳐서 150페소 3500원

또다시 예쁜 열대꽃

잎사귀가 사람 얼굴 세 개 만한 나뭇잎
얼른 자연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좋아보이는 집이 비어있네,,
할로 할로를 먹어보고 싶어
어제 지나쳤던 여기를 들렀다.

할로할로 스페셜 99페소 2400원

우리나라 빙수 같은 느낌,

콘이 들어있는데, 맛있다.
근데 다른 데는 할로할로 75페소, 45페소 인데도 있었다,,
여긴 에어컨도 틀어져있고
나름 럭셔리한 할로할로 가게같다.
그리고 어제 지나쳤던
팔라완 뮤지엄과 시티 라이브러리에 가려고
책가방까지 챙겨왔건만
모두 문을 닫았다🤣
뮤지엄 앞을 서성거리니
이 소녀가 말을 걸어왔다,
귀여운 열 네 살 이 소녀는
자뀨 나보고 이쁘댄다, 자기가 더 이쁘면서
한국인은 처음 봤다며
엄청 신기해했다.

뮤지엄 옆에는 보건소 같은 게 있는데 삼촌이 아파서 엄마와 삼촌을 기다리고 있단다,,
참 정 많고 친절한 팔라완 사람들,,

캐스터 오일(피마자유) 100% 속눈썹 영양제네?

칸틴코인 줄 알았는데 브랜드가 다르네;
오일 형식으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거 같다,
멘솔같은 연고,
모기물린 데 물파스처럼 바를려고 샀다.
25페소 600원인데,
이런 것도 포트 바통에 가면 두 배 값이다.

마침 내 바세린 립밤도 다 떨어져가서
바세린 립밤과 비슷하게 생긴 필리핀 브랜드 립밤도 하나 샀다. 1500원 정도,,

인공눈물도 혹시 몰라 하나 더 샀는데
역시나 작은 용량이 105페소, 2500원

머큐리 종이 쇼핑백,,
필리핀은 종이백을 많이 쓰고
비닐봉지도 우리나라에 비해 얇다,
종이도 나무에서 오는 거지만..
재생용지를 사용하면..
비닐사용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닉닉 상처에 대비해
혹시 몰라 스킨파이터와 대일밴드도 여분으로 하나씩 더 준비했다.
지난 번 포트바통에서 스킨파이터는 구할 수 없었기에..
시장에서
햇볕막이로 두를 천을 구입했다.
I love palawan이라고 써있다. Port Barton에 가면
무엇이든 비싸기 때문에 여기서 필요한 것들을 전부 사가지고 가야 한다, 포트 바통 사람들도 다 푸에르토 프린세사로 장을 보러 온다🤣

어느 색을 살 지 몰라 고민중였는데
다 펴보긴 뭐해서 두 세 개 펴보고 골랐더니
친절한 점원이 더 보라며 다른 것도 펴보인다,,
난 뭐 이런 거에 감동하지,,🥹
호객행위도, 장삿속도 정말 거의 보지 못했다,
팔라완..
I Love Palawan..

이 두 개가 후보로 남고,,

결국 처음에 펼쳐서 보여주던 거를 사기로,,,

그래도 전혀 아무렇지 않아 하는 점원,,,
180페소 4200원이다.
뜨거운 햇볕 속에서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긴 바지도 하나 샀다,
120페소 3000원 정도



오는 길에 어제 시장에서 먹었던 오징어튀김 꼬치를 보았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네 개나 먹었다.

부위별로 다 있다,,

하나에 5페소 120원
열개도 먹을 수 있지만 참았다.

또 숙소로 오는 길에 보았던
나름 힙해 보이는 쉐이크 카페에 들렀다🤣

사진 속 분이 주인언니인데
굉장히 예쁘고
몸에 타투가 많고
섹시하다,
노래 부르는 사진도 있던데,
팔라완 출신 가수가 아닐지,,😄


여긴 에어컨 없이 뚫린 공간이다,,

굉장히 큰 금붕어와,,
거미가 있다..!

채식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던
구야바노 쉐이크를 먹었다.
90페소 2100원.
저렴하진 않지만 쉐이크 바 답게
양도 넉넉하고 맛있다~👍

여기 근처에 학교가 있나보다,,
청소년 손님들이 많다,,



다시 그 예쁜 골목길을 통해 숙소로 돌아온다,,
저녁에 잠깐 비가 왔다,
9월까지는 우기라고 들었는데
매일 해가 쨍쨍하고
비는 오늘 감질날 만큼 왔다,,
그래도 뭔가 열기를 살짝이나마 식혀주며 상쾌하다,,



숙소 테라스,,
Orange Mangrove Pension House · 4.5★(100) · Hotel
Barangay, Burgos, corner Manalo St, Puerto Princesa, 5300 Palawan,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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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이층에서 일층으로 이어져 있다,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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