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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ul Journey

모세,

by Your Magic Note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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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이야기를 나눴다.

 

오늘은 엄청난 날이다.

I AM을 깨달은 날,

I AM, 신의 이름, "야훼" "여호와"의 뜻은 다름아닌  I AM, 아버지께서 우리 안에 있다고 예수( 역시 I AM)께서도말씀하신,

I AM을 깨달은 날.

내 내적 대화가 얼마나 victim 멘탈리티였는지,

내가 얼마나 무의식적으로 I AM을, 신의 힘을 부정적인 방향으로 쓰고 있는지,

깨달은 엄청난 날.

 

우리가 항상 찾는, 부르짖는 그 이름은 다름 아닌, I AM.

 

과거에 일어났던 모든 일들,

내가 상처받았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들이

I AM.

실은 모두 내가 자초한 일임을 깨닫고

무한한 자유를 느낀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I AM을 체크해야 한다고 느끼는 날, 

 

눈에 보이는 일들과 상관없이 I AM을 항상 점검해야 한다는 걸 깨달은 날,

모든 게 I AM에서,

눈에 보이지 않을 때부터 (창세 전부터) 시작된다는 걸 깨달은 날,

 

 

모세를 만났다.

눈이 붉은 모세.

눈이 붉었지만 선함을 감추기 힘든 모세.

사람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누군가가 와서 구해주길 바라는 모세.

끊임없이 사람들과 말을 하고자 하는 모세.

하지만 그 속에서 계속 좌절하는 모세.

크랙만이 유일한 위안이라 말하는 모세.

 

나,

나.

내 모습.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아는 것.

 

모세는 25년간의 크랙 생활에서 나올 수 있을까?

사람의 힘(신의 힘 I AM )으로 불가능한 건 사실 없다고 믿는다.

모세가 믿는다면,

내가 믿는다면. 

 

강한 믿음,

아니 강할 필요도 없고,

겨자씨만해도 되는, 어쨌든 그냥 믿기만 하면 되는 "믿음"

 

그 간단명료한 진리.

I AM.

 

 

모세와 악수를 나눈 손에서 

모세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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