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고

마음을 터 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

온전히 나 자신으로서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하루도 나 자신에게 솔직하고

나 자신의 얘기를 듣고, 들어주고

나 자신에 집중하는 시간들을 보내서 참 감사하다 🌸

오늘 도착한 쿠팡에서 주문한 브라우니가 

가끔 먹던 카페의 브라우니 같이 너무 진하고 맛있어서 감사하다. 

프프프베이커리 꾸덕한 수제 초코 브라우니 대용량 한박스 아이들간식 선물용 답례품

 

 

근데 오늘 아침에 오랜만에 먹은 스타벅스 디카페인 오트밀 라떼는 

맛있었는데, 이상하게 하루 종일 두통에 시달렸다.. 

생각해보면, 스타벅스 커피를 먹고 머리가 아팠던 적이 많은 거 같다, 

그런데 그냥 "스타벅스"니까 

기분내려고 폼내려고 맛있다며 그냥 먹었던 듯,,🤣

오늘 재밌는 틱톡영상을 만들 수 있어서 감사하다

사람들에게 재밌으면서도 도움이 많이 됐음 좋겠다.😇

광고도 안하는데 페이지에 들어와서 좋아요를 눌러주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하다 🌸

오늘 간 컴퓨터 수리집 사장님이 돈을 안 받으셔서 감사하다, 귤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

에드워드 아트의 멋진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

데이브 램지의 엔터테인먼트하면서도 통찰력 깊은 라디오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멋진 명상들이 유투브에 많아서 감사하다.

오늘 하늘이 예쁘고 햇살이 좋아서 감사하다.

사람들이 나에게 친절해서 감사하다.🌸

방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며 맘껏 춤을 출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내 업무(?)들을 나의 상태에 맞게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와.. 이렇게 감사한 거 투성이구나..

정말 매일매일 감사일기를 적어야 겠다,

갑자기 감사일기를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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