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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뱉지를 않는다,
그냥 막 들여넣기만 하려고 한다.
내려놓지 않고 그냥 모든 걸 다 짊어지고 움켜잡고 있었다.
예전엔 이 역할을 술과 담배가 했던 것 같다.
술과 담배를 끊기 전엔..
그래서 사람들이 건강에 안 좋은 줄 알면서도
그렇게 술을 먹고 담배를 피나보다..
숨 쉴려고..
살려고..
그 모든 걸 끊고
스스로 내려놓는 법을 몰랐던 나의 의식은
숨이 머리 끝까지 가득 차
헉헉대고 있던 것이다.
숨이 안 쉬어진 건
그래서였다.
안 들여마셔서가 아니라
너무 많이 들여마셔서..
내뱉진 않고,
내려놓지 않고,
놓아보내주진 않고,
그냥 안에 한 가득 쌓여있는데
거기다 더 우겨넣고만 있어서..
후우,,,,,,,,,
다 내놓자
모든 걸 다 내놓으면
숨은 자연스럽게 들어올 수 밖에 없다.
숨을 안 쉬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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