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평택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버스 리무진이
07:00, 14:00
이렇게 하루에 두 번 있다.

뜨듯한 밥 한 공기가 생각나는
떠나는 날 아침이다.
공항에서 한식을 사 먹어야겠다.

금천에서 공항버스를 탔을 땐
기사님이 내려서 짐을 실어주셨는데
여기서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내 허리..😭
공항버스를 타면 언제나 기분이 좋다.
나를 탈출구로 데려가주는 버스다.
코로나 시국에도 사람은 항상 있다.
나도 내 눈으로 인천공항에 와서 직접
확인하고 가능함을 알았다.
모든 것은 가능해.


떠나기 전 한국을 눈에 꼭꼭 담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