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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는 길에
내 사랑, 팀홀튼 더블더블을 겟하고 가려는데.. 카페 앞에 옷으로 둘둘 싸맨 나이든 여자가 처량하게 나를 보며,
뭐라고 말한다...
마음 한켠이 무거워지지만
너무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새삼 너무 감사하다..
집에 오면서 치킨 너겟과 팀 홀튼을 양 팔에 안고 오는데, 지나가던 노숙자가 힐끔 하는 게 느껴진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감사한 상황에 있는가..
이 커피와 치킨 너겟은 엄마의 사랑, 가족의 사랑이다...
저 사람에게는 나와 같은 가족이 없는 거다..
내 역할..
다시 한 번 Hopelighter에 대해 생각한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예수님처럼
가난한 자, 병든자 모두 품고 치유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
그런데 그 전에 나 자신부터
치유하고 일어서는데 집중해야 겠지,,
지금 연약한 단계이니.. 가족에게도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니..
브랜든 버샤드가 말하듯 쓸데 없는 것을 딜리트하면,
3년 동안 이룰 일이 6개월 안에 이뤄진다.
나 자신을 치유하고 일어서는 데 집중,
그것이 우선순위.
내가 하고 싶은 것- 나 자신으로 온전히 이 세상에서 오롯이 서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챙길 수 있고, 하나님을 전하는 역할을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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