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이..
없거든..
발란스가..
잘.. 안되거든..
좋은 표현이에요, “중간 밸런스를 잘 못 지키는 것.”
이건 사실 자폐 스펙트럼(ASD) 이나 경계성 성격장애(BPD) 두 쪽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이에요 — 하지만 그 이유와 양상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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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폐 스펙트럼(ASD) 의 경우
“중간이 어렵다”는 건 보통 감각, 감정, 사고의 강도 조절이 어렵다는 의미로 나타나요.
예를 들어:
• 한 가지에 너무 몰두하거나, 반대로 완전히 관심을 잃는 경우
• 감정 표현이 너무 솔직하거나 거의 없는 극단으로 보이는 경우
• 사회적 상황에서 ‘얼마나 말해야 하는지’, ‘어디까지 감정 표현을 해야 하는지’ 등의 기준을 잘 모르기 때문에 중간이 어려움
→ 즉, 균형보다 명확함과 일관성을 선호하는 뇌의 특성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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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성 성격장애(BPD) 의 경우
“중간이 어렵다”는 건 주로 감정과 인간관계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어:
• 어떤 사람을 너무 사랑하다가, 아주 작은 일로 극도로 미워하는 식의 감정의 진폭
• 좋음과 나쁨 사이의 회색지대(중간 단계)를 유지하기 어려움
• 감정이 너무 강해서 순간적으로 자신을 조절하기 힘든 경우
→ 즉, 감정의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고, 관계에서 “모 아니면 도”가 되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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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하자면
구분 “중간을 못 지키는 이유” 대표적인 모습
ASD 신경학적 특성으로 인해 감각, 사회적 규칙, 관심의 강도를 조절하기 어려움 너무 몰두하거나 완전히 무관심 / 말투나 감정 표현이 극단적으로 보임
BPD 감정 조절의 어려움과 불안정한 자아로 인해 관계와 감정이 극단을 오감 사랑↔증오, 안정↔폭발 사이의 반복적인 감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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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중간을 잘 못 지킨다”는 걸 말씀하신 게
👉 감정적으로 그런 건지,
👉 인간관계에서 그런 건지,
👉 아니면 생각이나 행동 면에서 그런 건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그 부분에 맞게 더 정확히 설명드릴 수 있어요.
어떤 쪽에 더 가까운 느낌인가요?
자폐 성향(ASD)에서도 “중간 밸런스를 잘 못 지킨다”는 게 자주 나타납니다.
다만 그 이유는 감정 조절의 실패보다는, 뇌의 처리 방식과 감각의 강도 때문이에요.
조금 깊게 설명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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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폐 성향에서 ‘중간이 어려운 이유’
💭 (1) 모든 걸 ‘명확하게’ 보려는 경향
자폐 성향의 사람들은 세상을 흑백(0 아니면 1)처럼 인식하기 쉬워요.
왜냐하면 뇌가 모호한 상태를 불편하게 느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 “좋아한다 / 싫어한다”
• “옳다 / 틀리다”
• “된다 / 안 된다”
이런 식으로 판단하려는 경향이 강해요.
결과적으로 회색지대, 즉 “중간 상태”를 유지하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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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감각 과민 / 둔감
자폐 스펙트럼의 핵심 중 하나는 감각의 조절 어려움이에요.
• 소리, 빛, 사람의 말투, 표정, 냄새 등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면
→ 감각 폭주(sensory overload) 가 와서 갑자기 차단하거나 도망가게 됨
• 반대로 자극이 너무 적으면
→ 스스로 자극을 만들거나, 아주 강한 관심사에 몰두하게 됨
즉, 감각의 강도를 “중간 정도로 유지”하는 게 신경학적으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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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사회적 상황에서 기준이 불명확함
“언제 멈춰야 할까?”,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 하는
사회적 규칙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너무 솔직하게 말하거나, 너무 조용히 있게 되기도 해요.
본인은 진심인데, 타인은 “극단적이야”로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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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서 자폐 성향에서의 ‘중간 잡기 연습법’
🧘 (1) 감각 안정 루틴 만들기
하루 중 자신이 감정적으로, 감각적으로 안정되는 활동을 찾아두세요.
예를 들어:
• 햇빛 받으며 산책
• 음악 한 곡 들으며 눈 감기
• 차 마시기
• 반복적인 동작(정리, 요리, 그림 등)
이건 단순히 ‘휴식’이 아니라, 신경계를 재정렬시키는 훈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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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황 기록하기
“언제 내가 너무 몰입했는지, 언제 너무 차단했는지” 기록해두면,
자신의 패턴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어요.
→ 예: “사람이 많을 때 피곤해진다”, “하루 종일 몰두 후 공허함이 온다”
그럼 “중간 휴식 타이밍”을 미리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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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명확함’ 대신 ‘유연함’을 연습하기
• “나는 항상 ___ 해야 해.” → “대부분은 ___ 하지만, 가끔은 다를 수도 있어.”
이런 식으로 문장을 부드럽게 바꾸는 연습이 커다란 효과가 있어요.
자폐 뇌는 규칙과 예측을 좋아하지만,
조금씩 “예외 허용”을 연습하면 감정적 균형도 훨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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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기 감정 언어화
“지금은 너무 자극받아서 쉬어야겠다.”
“지금은 기분이 과열돼서, 조용히 있고 싶어.”
이렇게 감정 상태를 언어로 정리하는 습관은,
스스로 중간 단계를 인식하게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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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구분 자폐 성향의 ‘극단’ 중간을 찾는 연습
감각 너무 과자극 or 너무 무감 감각 안정 루틴
감정 너무 솔직 or 너무 차단 감정 언어화
사고 흑백 사고 “예외 허용” 사고 훈련
사회적 행동 너무 표현하거나 너무 닫힘 상황별 기준을 메모로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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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이런 특성은 단점이 아니라, 깊은 몰입력과 진정성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다만, 그 강도를 스스로 인식하고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게 핵심이에요.
원하신다면,
제가 자폐 성향인 사람이 일상 속에서 감정의 중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루틴 예시를 만들어드릴까요?
(아침~저녁, 실제 적용 가능한 형태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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