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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가 안 돼서 짜증이 났다..
밖에 나가서 뭘 하기가 불편한데..
그런데 막상 나가니까, 그렇게 불편하지 않았다,
와이파이가 빠르니까, 신이 났다.
나의 뇌 탐구,
마트에서 집중해서 커피크림을 보고, 나서 느꼈는데, 그냥 지나쳤다, 항상 이렇게 된다,
내 뇌가 한 곳에 집중을 하면, 주위를 느껴도 거기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 자폐증상의 하나로, prevent to be overwhemeld..뭔가 정신이 없어지는 걸 막기 위한 나의 생존 방법이었던 듯하다,
아마 그 고기칸에서 옆에 확 들어왔을 때도 느꼈는데..
그 콧수염 남자는 확 들어오진 않았다,
그리고 도서관 친절히 가르쳐준 애,, 에게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다짜고짜 나이를 말하기도 그렇고,
아니, 어쩌면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게 두렵고 싫은, 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싫은 느낌이 있는 듯하다,
나의 모든 생각, 행동, 말 하나하나가 우주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니까 사소한 거짓말이나 정직하지 못함이 사실은 절대 사소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내 혼 전체에 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우주 전체의 에너지에.
그리고 사회적인 시선을 의식하는 것도 큰 한 몫 한다,
하지만 오로지 내 심장과 뇌의 작동에 깨어있으면,,, 그렇게 깨어서 사는 게 사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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