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by Your Magic Note 2020. 7. 31.
반응형



꿈을 꿨다.
집을 알아보러 다녔는데
커다란 창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정말로 경치가 좋고
예쁜 집이었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생각하며 밑을 내려다 봤는데 마알간 바닷물이 집 바로 앞까지 들어와서,

비 많이 오면 물이 집으로 들어올 거 같아 다른 집을 알아보겠다고 하고 언덕 쪽으로 고개를 돌렸지만, 예쁜 바다가 보이는 그 풍경이 눈 앞에 아른거려 자꾸 그 집쪽을 돌아보며 그 쪽에 집을 더 알아보려고 하다가 깬 거 같다.


꿈이 너무 생생하고, 궁금해져 검색을 해봤다.
탁한 물이 나오는 꿈은 안 좋은 꿈이지만 맑은 물이 나오는 꿈은 좋은 꿈이라고 한다.
진짜 무슨 휴양지에 있는 바다만큼 맑았다. 바닥이 하얗게 다 보이는 진짜 투명한 푸른 물이었다.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맑은 물,,

그리고 집 알아보는 꿈은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이 펼쳐지는 꿈이라고 한다.

지금 내 기분도 상태도 딱 그런 거 같다.

이제 정말 시작, 이제 정말
시, 작.

반응형

'liv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아무것도 안해도  (0) 2020.08.02
나는 나중에 나무가 될거야  (0) 2020.08.01
나의  (0) 2020.07.30
한국어 음운론 전체 요약  (0) 2020.07.28
내가 행복한 거  (0) 2020.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