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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다.
집을 알아보러 다녔는데
커다란 창에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정말로 경치가 좋고
예쁜 집이었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생각하며 밑을 내려다 봤는데 마알간 바닷물이 집 바로 앞까지 들어와서,
비 많이 오면 물이 집으로 들어올 거 같아 다른 집을 알아보겠다고 하고 언덕 쪽으로 고개를 돌렸지만, 예쁜 바다가 보이는 그 풍경이 눈 앞에 아른거려 자꾸 그 집쪽을 돌아보며 그 쪽에 집을 더 알아보려고 하다가 깬 거 같다.
꿈이 너무 생생하고, 궁금해져 검색을 해봤다.
탁한 물이 나오는 꿈은 안 좋은 꿈이지만 맑은 물이 나오는 꿈은 좋은 꿈이라고 한다.
진짜 무슨 휴양지에 있는 바다만큼 맑았다. 바닥이 하얗게 다 보이는 진짜 투명한 푸른 물이었다.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맑은 물,,
그리고 집 알아보는 꿈은 뭔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일이 펼쳐지는 꿈이라고 한다.
지금 내 기분도 상태도 딱 그런 거 같다.
이제 정말 시작, 이제 정말
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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