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느낀 큰 깨달음.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당신을 힘들게 했다고 하자.

 

당신은 그 사람이 한 말과 행동을 계속 루프처럼 반복재생하며 생각하고 곱씹게 된다,

 

이 행위가,

내가 해야 할 책임을,

내 힘을 그들에게 줬던 것.

 

 

도대체 저 사람들은 왜 그러지? 이런 생각들,

그 사람들이 그랬던 건,

사실 내가 그럴 수 있도록 에너지를 허용했던 것,

내 책임,

내가 허용하지 않으면 그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다는 것,

내 책임, 내 권한으로 돌리면

나에게 힘이 생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해 가졌던 모든 불만들이,

계속 내 힘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있었다는 것,

 

꼭 불만이 아니더라도,

에너지를 여기 저기 다른 곳에 쏟아부어

정작 내 자신을 위해서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가 되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