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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내가 술을,,

by Your Magic Note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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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을 마신 이유도 어쩌면
“살아있고 싶어서”
였던 거 같다. 술을 마실 땐 살아있는 느낌이
들었던 거 같으니까.

사람들은 단순히
술 먹고 기분 좋아지는 건
쾌락을 쫓는 행위라며
비판하지만,

그건 그렇게 간단히 비판할 문제가 아니다.

왜냐면,
술을 먹고 중독이 된다는 건..

그 사람이 쾌락을 추구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평소에,
“살아있음”을 못 느낀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삶을
fully하게 살고 있지 못하다는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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