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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oul Journey

Know yourself.

by Your Magic Note 2025.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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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 착한 자은이..

는.. 사람들이 뭔가 기분이 안 좋거나, 뭔가 그러면 거기에 다 내가 마치 일말의 책임이 있는 거마냥

죄책감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뭔가 마음이 안 좋음을 느꼈고,

그것들을 어떻게 하려고 애를 썼던 거 같다, 내가.

어떻게 하지 않아도 나 자신에 대해 굉장히 안좋게 느꼈다..

 

물론 나의 부족함도 있겠지만..

100%..

전부..

다.. 나의 부족함만은 아님을..

이제야 깨닫는다..

그 사람의 이슈일 가능성도 있는데,

그 사람의 이슈가 나의 뭔가에 triggered 됐을 가능성이 큰 데,,

나는 그게 마치 나의 잘못인 듯 

느끼며..

나 자신에 대해 매우

안 좋게 느꼈던 거 같다.. 매번. 아마도 내 자존감이 거의 바닥 수준이라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시작한 후로..

그게 아님이 느껴진다..

오늘도 이상하게 캐쉬어가 나한테 버튼을 손으로 탁탁 치며 기분 나쁜 티를 확확 냈다..

"Are you okay..?"라는 내 질문에 대답도 않고 쌩 하니 가버려,

나는 울음이 나올 뻔했다..

그리고 돌아오면서..

와.. 앞으로 어떡하지..? 어떻게 장을 보지.. 여기 마트가 제일 좋은데..

 (근데 신기한 건 예전처럼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장보는 게 이렇게 까지 힘든가.. 까진 가지 않았다.. 한 5초 정도 그랬고..😓)

예전처럼 앞으로 어떡하나, 저 사람이 화요일에 나오니까 화요일 말고 수요일이나 목요일에

장을 볼까.. 하며 머리를 이리 저리 굴리려다가

그렇게 저 사람 하나 피하자고 계산해가며 오긴 싫은데... 하며 말고,

 

앞으로 뭘 어떡해.. 내일 같은 건 없어..

하며 닥터 휴렌의 호포노포노 만트라를 말하며 터벅터벅 돌아왔다..

I'm sorry..

Please forgive me..

Thank you..

I love you..

I'm sorry..

Please forgive me..

Thank you..

I love you..

 

신기하게도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열쇠를 찾고 있는데,

안 쪽에서 나가려던 멜라니가 친절히 문을 열어주었다..

하나님,, 

웃으며 인사를 나누니, 기분이 한결 났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선 문득,

우버이츠가 생각났다..

배달비가 대략 10불씩이나 되고,,

마트 가서 세일 아이템을 사는 경우가 많아서

배달료에 제 값주고 장을 보면 엄청 비쌀 거라 생각하고 지레 포기했는데,

 

월 9.99불 멤버쉽에 배송료가 무료,

그리고 문득..!

몇 달 전, 길에서 받은 우버이츠 학생할인 카드가 생각났다..!

다행히 버리지 않고 나뒀는데

3개월 무료 멤버쉽에 월 4.99불이다..!

그리고 메트로는 매장 세일 가격으로 우버이츠도 운영하고 있었다..!

 

이것이 얼마나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캐쉬어와의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덜어주고, 내가 맡은 미션, 내 은사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줄지는..

더군다가 지금 날씨는 어마어마하게 춥고..

눈길에다가.. 무거운 걸 맨날 낑낑대며 들고왔는데.. (사는 게 힘들다 생각 3초 정도 하다 감사합니다 주문을 외우며..)

그 모든 걸 생각하니..

거기다 Food Basic이라는 메트로보다 더 저렴한 매장도 우버이츠에서 발견..

 

하나님..🥹

감사합니다..

everything is a blessing in disguise.

새삼, 나에게 기분 나쁘게 했던 그 점원에게 너무 너무 감사해진다.... 

 

그가 그러지 않았더라면..

추운 캐나다 한 겨울,

나의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해줄 이 방법을 나는 생각해내지 못했으리라.... 

 

너무 너무 감사하다.. 

Know yourself.

네가 할 일을, 네가 진짜 해야 할 일을 알라는 그런 느낌,

불필요한데, 쓸데없이 감정 소모하며 네 소중한 시간과 모든 것들을 낭비하지 말고,

정말 네가 여기서 해야 할 일에만 쓰라는.. 

당신의 지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자꾸 그 점원이 머릿 속에 떠올라,

그를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 당신의 사랑으로 그를 폭 감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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