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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다, 재밌는 게 너무 많다,
그런 나를 이상하게 보는, (“걱정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나는 내가 뭔가 잘못 된 줄 알고,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 것들을
남들처럼 하려고
죽을 똥을 쌌었구나,
이제 기준이 여기 있다,
나 자체로,
나를 완벽하게 만드신 하나님에게,
그 기준이 있다,
이제야, 이제야,
내 스스로 그냥 존재하는 게
뭔지..
알거 같다..
그냥 나대로 있어도 된다는 것을 알고,
그냥 나대로
어디든지,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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