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함은 찾고 싶다.

작년 하와이 사진을 보니,

날이 서있는 게

얼굴에서도 느껴진다, 

 

겉으로는 

그렇게 티가 안나는 구나..

 

아니, 오히려 더 예뻐보이기까지 한다..

 

 

지금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지금의 나는

 

얼굴도 편안해보인다, 

 

편안한 얼굴은 

"예쁜 얼굴"과는 다른 것 같다,

 

좀 둔해 보인다.. 

 

 

그 때처럼,

날이 서 있긴 싫은데

 

그렇다고 지금처럼

 

둔한 것은 더 싫은 거 같다, 

 

 

날이 서 있다는 건,

다름 아니라,

또렷해보인다는 뜻.

 

 

다시 그런 식으로 날이 서는 건,

아니다,

싫다.

 

 

하지만,

또렷함은 찾고 싶다. 

 

 

 

사실, 그 당시

나의 생각과 행동은

아주 비이성적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말이 안 되는 사고를 하고 있었다. 

 

오히려 지금 이성을 찾은 듯 하다.. 여전히 그게 어디 가진 않지만,

어디에 중심을 두어야 할지 알아가는 중이다.

 

그런데

반대로,,,,,,

 

예전이 더 또렷하고

또릿또릿해보이니까,

 

이상하네..🤔 

 

 

 

 

 

 

 

날이 서 있는 방향이 

중요할 거 같다, 

 

 

 

그리고 그것은 on going,

계속 진행중이다,

하루하루,

그렇게 나를 찾고

알아간다,

 

아마 죽을 때까지,

 

이 과정을 하며 살다가 

 

죽는 게 인생이지 않을까,, 

 

 

 

이 과정,

 

이 과정.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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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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