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마음에 대한 묵상 - 프랑소와 페넬롱
Lord, I do not know what I ought to be asking of you. You are the only One who knows what I need. You love me better than I know how to love myself. O Father! – give your child what I do not know how to ask for myself. I do not dare ask for crosses or consolation. All I can do is present myself to you.
Lord, I open up my heart to you. Behold my needs – the ones that I am not even aware of. Look at them, and act according to your mercy. Bring suffering on me or heal me, cast me down or raise me up – I adore your will for me even when I do not know what it is.
I will remain silent, offering myself up and giving myself over completely to you. I no longer have any desire other than to accomplish your will.
Teach me to pray; may you yourself pray in me and through me [some translations, “pray thyself in me”]
(Fenelon: Meditations on the Heart of God, translated by Robert Edmonson. (Paraclete Press, 1997) p. 123)

주님, 제가 무엇을 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는 분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주님은 제가 저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저를 사랑하십니다. 아버지! – 제가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모르는 것을 주님의 자녀에게 주소서. 저는 감히 십자가나 위로를 구할 수 없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저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것뿐입니다.
주님, 제 마음을 주님께 열어 드립니다. 제가 알지도 못하는 저의 필요를 보소서. 그것들을 살피시고 주님의 자비에 따라 행하소서. 저에게 고통을 주시거나 치유해 주시고, 넘어뜨리시거나 일으켜 세워 주십시오.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지라도, 저는 주님의 뜻을 경배합니다.
저는 침묵하며 저 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겠습니다. 이제 제게는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 외에는 아무런 소망도 없습니다.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당신께서 내 안에서, 그리고 나를 통해 기도하시기를 [일부 번역에서는 “당신께서 내 안에서 기도하시기를”] (페넬론: 하느님의 마음에 대한 묵상, 로버트 에드먼슨 번역. (파라클레트 출판사, 1997) 1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