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가오의 별 4
어제는.. 정말 가라오케가 난리였다..뒹구는 술병과 쓰레기들이 말해주는 듯.. 주인 입장에서는 장사가 잘 되어 좋은 일이지만..숙박객으로서는 조금 곤욕이다.. RSK Beach and Accommodation, Dapa – Updated 2023 PricesRSK Beach and Accommodation RSK, Don Paulino, Dapa, Surigao del Norte RSK, Don Paulino, Dapa, Surigao del Norte, 8417 Dapa, Philippines – After booking, all of the property’s details, including telephone and address, are provided in your booking confirww..
2023. 9. 17.
샤르가오의 아침 3
또다시 비현실적인 뷰에서아침을 맞이한다, RSK Beach and Accommodation, Dapa – Updated 2023 PricesRSK Beach and Accommodation RSK, Don Paulino, Dapa, Surigao del Norte RSK, Don Paulino, Dapa, Surigao del Norte, 8417 Dapa, Philippines – After booking, all of the property’s details, including telephone and address, are provided in your booking confirwww.booking.com 사실 인터넷 연결은 썩 좋지 않다.. 그래도 되는 것에 감사하며..🙇🏻♀️오늘 처음으로 스노..
2023. 9. 16.
샤르가오의 아침2
다시 아침이 밝았다, 여전히 믿을 수 없는 뷰,, 그리고강렬한 태양..어제 저녁에 사리사리 스토어 (필리핀 구멍가게)에서 산 것들을 군것질한다,조그만 미닛메이드, 30페소 700원땅콩 5페소 였던가,, 120원숙소에 있는 이 아이, 앞으로 자주 등장할 것이다😄공동키친, 정수기도 있다..! HOt에는 불이 안 들어와 안 되는 줄 알고 매번 후라이팬에 물 끓여먹음😅어느새 깨어 밥달라는 냐옹~밥 어딨냐옹~잠시 일을 하고,,밥을 먹으러 나가본다, 역시느 비현실적인 뷰..지난 번 먼발치서 봤던 염소들, 오늘은 가까이 있다..😄한가로이 풀을 뜯는,,필리핀 스타일 밥집에 갔다, 오징어와 암발라야,오징어가 작고 귀엽다,오는 길에 사먹은 바나나튀김, 몸이 좀 회복된 듯하여 저녁에 잠깐 물안경을 끼고 숙소 바로 앞 바다에..
2023. 9. 16.
샤르가오의 아침 1
아팠다.. 포트바톤에서 새벽 6시에 숙소를 나와, 10시까지 터미널에서 밴을 기다리고 푸프사에 12시에 도착해 밤 10시 마닐라행 비행기를 탔다, 호스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오전 11시 샤르가오행 비행기를 타고 섬에 도착, 그 날 오후, 숙소에서 걸어서 30여분 걸리는 다파 포트까지 걸어갔다왔다, 샤르가오 숙소 도착마닐라에서 샤가오 섬으로,,,마닐라 공항 근처 호스텔에서 1박 후, 마닐라 공항 환승 가성비 숙박어젯 밤, 11시 반 마닐라 도착, 다음 비행기는 다음 날 오전 11시 반, 열 두 시간의 레이오버다. 나mymagicnote.tistory.com 참 스펙타클한 이틀이다, 마닐라행 비행기가 추웠고, 마닐라 호스텔도 에어컨이 빵빵해서 연달아 추위에 노출되어 감기 기운이 있었던 거 같다.. 포트 ..
2023. 9. 16.
머리가,, 너무 아프다..
그냥 Burgos 로 갈까 했는데.. 어차피 ATM 도 가야 하고, DAPA 시내에 나갔는데, 마음이 안 좋다.. ATM 에서 손을 내미는 지저분한 행색의 어린 아이들, 갑자기 뭘 사고 싶은 마음도, 먹고 싶은 마음도, 사라졌다.. 그리고 마마 리바네 밥집에 갔는데, 마마 리바네도 빚을 못 갚아, 전기가 끊겼단다, 삶이, 뭐지? 더운 열대의 열감이 피부 알러지의 가려움을 배로 자극하고 모기는 따끔하게 꼬집듯이 나를 문다,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안 보이는 데서 편하게 먹는 건.. 편하게 사는 건.. 그것도 맞는 건가..? 그냥 잊어버리는 것,,? 이 사람들을 불행하다고 보는 내 시선이, 내 시각의 바탕이 이미 '돈'이 기준이 된 거 아닌가.. 이들은 불행하지 않다, 이들이 돈이 없다고 불행한 게 아니다,..
2023. 9. 15.
너는,
너는, 너의 목적보다 다른 사람이 곤란할까봐 걱정하는 거 같애, 너의 목적을 생각해도 된다, 너의 목적만 매 초, 매 순간, 생각해도 된다, 그게 사실, 결국 다른 사람을 곤란하지 않게 하는 길이야, 내가 그 작은 아이의 목적을 생각 안해주면 누가 그 작은 어린, 연약한 아이의 목적을 생각해주랴.. 매 순간, 매 초, your Being, your Mission,
2023. 9. 15.
여기 이렇게 앉아있으면,,
아무 생각이 없어진다,, 할 일도, 할 것도, 아무 것도, 그냥 손을 놓고 텅 비어진다, 불어오는 숨을 들이마신다, 고요한 하늘과 구름과 바다를 바라본다,
2023. 9. 14.
두 가지 다가 맞는 거다,
내가 내 길을 가면, 사람들의, 외부 세계의 반응이, 상관이 없다, 내가 충만한 길을 가면, 그뿐이다, 인생은, 나의 인생은 오늘 아침에는 사람들이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보험회사에서 걸려온 전화에, 예전에는 그저 건수를 올리려는 돈을 벌려는 수작이지, 하고 흥,칫! 했는데 (그게 내가 세상을 대했던 시각.) 이제는 그 사람들이 내 계약서를 확인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안 일어나든, 내 계약을 회사가 관리하고 있고, 나는 그 회사를 의지하는 거고 그 회사는 나를 의지하는 거고 전화 건 사람은 그 회사를 의지하는 거고, 내가 지금 머물고 있는 이 곳도, 그냥 단순히 숙박비를 내는 게 아니라, 내가 여기서 저들의 공간을 믿고, 바로 앞에 있는 해변에서 내가 좋아하는 물고기들과 헤엄도 맘껏 편..
2023. 9. 14.
내 안에 존재하는,
내 안에 존재하는 두려움을 본다, 무언가를 요구했을 때, 요구사항이 생겼을 때, 그것이 거부되어질 것에 대한 두려움, 그것이 요구하기도 전에 두려움에 마음이 웅크러져 있다, 이것이 어디서부터 왔는지 나는 안다, 내가 하는 선택이나 말, 행동들이 가장 가깝고 내 목숨을 부지하는 사람들로부터 거부되어졌던 아주 아주 어린 시절, 그렇기 때문에 내 이성적인 사고와 상관없이 이미 두려움에 움츠러들어 있는 거다. 어린 시절처럼 거부당할 거라고 지레 겁먹고 있는 거다, 어린 아이처럼, 그때의 나처럼, 그 아이가 여기 있다, 그 아이를 내가 보아주어야 한다, 그 아이를, 그 아무도 돌보지 않는 그 아이를 내가 돌보아주어야 한다, 내가 받아주고, 내가 알아주고, 내가 안아주고, 내가 사랑해주고 내가 수용해주고 내가 그 ..
2023. 9. 13.
샤르가오 숙소 도착
마닐라에서 샤가오 섬으로,,,마닐라 공항 근처 호스텔에서 1박 후, 마닐라 공항 환승 가성비 숙박어젯 밤, 11시 반 마닐라 도착, 다음 비행기는 다음 날 오전 11시 반, 열 두 시간의 레이오버다. 나는 그냥 공항에서 시간을 보mymagicnote.tistory.com 그렇게 트라이시클을 타고 숙소에 도착, RSK Beach and Accommodation, Dapa – Updated 2023 PricesRSK Beach and Accommodation RSK, Don Paulino, Dapa, Surigao del Norte RSK, Don Paulino, Dapa, Surigao del Norte, 8417 Dapa, Philippines – After booking, all of the prope..
2023. 9. 13.
샤가오, 샤가오, 샤가오..
나는 직감했다, 릴리아가 말한 게 팔라완이 아니라 샤가오였단 걸.. 이름이 어려워 포트 바톤에서 만난 스페인 커플이 얘기했을 때도 여러 번 반복해서 물었다, 뭐? 세르? 샤오? 아마 릴리아가 말했을 때도 이름이 어려워 샤가오는 곧 잊고 팔라완만 뇌세포 속에 남아있었나보다.. 팔라완, 팔라완만 그렇게 고집했다니.. 하지만 우연히 만난 스페인 커플의 언급과 한 달 동안 머물기로 했던 숙소에서의 트러블로 인해, 나는 여기에 보내졌다, 그리고 깨달았다, 팔라완이 아니라 여기였구나.. 여기로 보내려고 팔라완이 아니어서, 그런 일들이 자꾸 일어났었구나.. 믿을 수 없이, 카와이랑 비슷하다, 잔디, 나무, 하늘, 구름.. 그 공기는 여전히 아무데서도 찾을 수 없지만.. 팔라완이 아니였다, 여기였다.....
2023. 9. 13.
,,
새벽 두 시 반에 깼다, 포트 바톤에서 봤던 눈치 때문에 자다가 에어컨을 끄고 다시 켜고 다시 끄게 된다, 닉닉한테 물린 건 아닌데, 피부에 뭐가 계속 나고 있다, 닉닉으로 인한 알러지 반응이 이제 터지는 건지, 아니면 침대에 진드기 같은 알레르기 물질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꽁꽁 숨어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창문을 열고 문을 열고, 어쩔 수 없이 오픈하게 된다, 내 힘이 아닌, 나를 어떤 식으로든 움직이게 만드는 Lifeforce가 있다, 그건 내 이성과 사고와 반대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반대로 작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은데, 이 모두가 나를 위한 것임을 안다, 문을 열고 나니, 숨을 이유도 없다, 그저 똑같이, 그저 나대로, 존재하면 그뿐이다, 문을 열고 닫고나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을 갖건 어쩌..
2023. 9. 13.
마닐라에서 샤가오 섬으로,,,
마닐라 공항 근처 호스텔에서 1박 후, 마닐라 공항 환승 가성비 숙박어젯 밤, 11시 반 마닐라 도착, 다음 비행기는 다음 날 오전 11시 반, 열 두 시간의 레이오버다. 나는 그냥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그런데 출국장 입구의 쿠야가 너무 길다며 어차피 체크mymagicnote.tistory.com 또다시 그랩을 이용하여 터미널2로 향했다, 떠나기 전 잠깐 만난 호스텔 스탭은 투어리즘을 공부하는 대학생이라고 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녀는 굉장히 능숙하게 나를 가이드해주고 역시나 한국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럴 때마다 난 정말 민망하다~,~ 처음 보는 마닐라 시내,,난 이제 “도시”에서 마음이 완전 떠난 거 같다..자원과 물자와 사람이 많고 그래서 편리하지만, 편리한 만큼, 자꾸 뭘 더 ..
2023. 9. 12.
불편한 거,,
콜린씨와의 대화에서,, 나 자신을 또 배운다, 나는 불편한 상황에 놓이는 도전을 좋아하는구나,, 그게 내가 좋아하는 거였구나,, 그래서 이렇게 혼자 잘 행동하는구나,, 오히려 편하게 잘 organized 한 데 가면 더 불편해지는구나, 그게 나구나,, 그게 자연스러운 거구나, 나한테,
2023.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