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런
찜찜한 기분을 받으며 지쳐 잠이 들었다,기분 나쁠 필요도 없다,사실,당사자는 순진한 나를 속여가서 잘했다고 생각할 지 모르나,혼자 방구석에서 모르는 여자의 소리를 들으며 자위를 하는 불쌍한 인간에 불과할 뿐이니까. 당신을 찜찜하게 하고당신을 공격하거나 아니면은연 중에 깎아내리고모르는 사람이라고,온라인의 익명이라고 예의없게 우습게 보는 사람들에게 너무 기분나빠 할 필요없다, 그들은 너무 안쓰런 인간들일 뿐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자기 인생이 너무 행복하고자기가 원하는 일에 집중하고에너지를 거기에 쏟고 또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은,자신의 것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 역시 사랑할 줄 안다,존중할 줄 안다.. 그들은 자기 자신조차 사랑할 줄 모르는,사실 굉장히 안쓰런 사람들이다..
2024. 5. 28.
My Life And God,
사람들의 시선이 더이상 중요하지 않다,My Life And God, 내 숨 하나 하나,내 세포 하나 하나,내 DNA 하나 하나, 모두 다 너에게 바친다, 무섭지 않다,두렵지 않다,이제.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다, 이제. 너에게 힘이 있다,네가 정한다,네가 만든다,언제든지 그만 하면 그만이고,너에게 힘이 있으므로, 다른 사람을 탓할 필요도,신경 쓸 필요도,화날 필요도,불편해할 필요도 없다. 너에게 힘이 있으므로.
2024. 5. 27.
신의 신호.
몸이 보내는 사인,정신이 보내는 사인,영혼이 보내는 사인.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아무리 자신이 즐기고사랑하고 좋은 일을 하더라도, 지칠 수 있다,특히나 한국같이열심히가 미덕인 문화에서는, 우리는 우리 자신의 소리를 듣기보다다른 알수 없는 누군가의 소리가 기준이 되어,사회분위기에 기준을 두고 자기 자신의 소리를 무시하고 좋아하는 것을 지치고 힘들고 피곤하게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다... 내가 딱 그랬으니까, 요즘 다시 좋아하는 일이,재미를 붙이는 일이 생기면서또 그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있는 것을 경험한다, 또 예전처럼 지치는 쪽으로그래서 스스로 나자빠져버리는 쪽으로 가지 않기 위해 굉장히 조심하고 있었는데, 재미를 붙이면 붙일 수록예전 패턴으로 나도 모르게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는 걸, 오늘 느끼곤..
2024. 5. 18.
아, 너무 기분이 좋다,
이거 였구나, 그냥 이거 였구나, 사는 거 같다, 살 거 같다, 승합장에 캐리어를 끌고 걷는데, 그냥 이거다, 그냥 이거였구나, 이게 전부였구나, 알았다,
2024.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