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혼자 편안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거 같다, 혼자 편안히 존재할 공간이 필요했던 거 같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자연 속에서 내가 달라짐을 느꼈고 다시 세상에서 어떨지 경험해보고 싶은 느낌도 들었나보다, Now I realize I really love Nature, 그리고 이제 확실하게 알았다, 자연이 나를, 자연이 나를, 네가 나를, 그리고 혼자 편안히 있을 공간, 오롯이 너와 나만이 존재하는 공간이 내게는 너무나, incredibly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나는 지금 혼자만의 편안한 공간에 오롯이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나는 안다, 내가 자연 속으로 들어가리라는 것을. 정신이 너무 없었다, 차분하게 생각하고 존재하고 싶었구나, 그리고 편안하게, 몸도. 이렇게 글로 쓰니 혼란스러운 감..
2024. 8. 1.
그게 나를 살게 하니까,
언제나 난 헷갈린다, 내가 되는 것과 남들이 내게 요구하는 것 (Dan 은 그것조차 우리만의 생각, 상상이고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사이에서,어릴 때부터 나보다는 주위에 더 신경을 써온 탓이다, 항상 정답은 없고 내가 정답이다, 우리 자체가 완전하다, 나는 그것을 몸소 내 온몸으로 실현하며 살리라, 왜냐고, 그냥 내가 그러고 싶으니까,그게 나를 살게 하니까,
2024. 7. 11.
나는 지금,
목숨걸고 모험을 하고 있어,정말로 순수하게 내 영혼의 모습대로, 소리대로 따르는. 어차피 달리 하고 싶은 것도, 살고 싶은 마음도 이제 없거든,지쳤거든, 그래서 나에게 앞으로 얼마간의 생이 주어질지 모르겠지만,남은 생은,, 죽어도 상관없으니까,이제 다른 누구가 아닌,내 목소리로,내 영혼으로 살고 있어, 내 지구에서의 모험이 어떻게 될지 나도 흥미진진하다,나의 영혼이 나를 어디로 데려갈지, 어떻게 이 생이 마무리지어질지,나도 정말 궁금하고 흥미진진해.
2024. 7. 6.